보신각 타종행사1 "내가 보신각 타종 행사 연출 PD였다면" (이성규, 독립PD) 오늘 아침 '독설닷컴'에서 포스팅한 '보신각 타종 행사 연출한 KBS PD를 위한 변명' 이라는 제목의 글에 이성규(독립PD)님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댓글로 묻힐 글은 아닌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제 글이 '현장 PD의 한계를 이해하자'는 것이었다면 이성규님의 글은 '그 한계를 이해하지만 이런 아쉬움이 있다'는 글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난할 때 비난하더라도, 냉정하게 따져보고 비난했으면 합니다. 글 - 이성규(독립PD) 여의도에서 자영업자 그리고 비정규직으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연출하고 있는 PD입니다. 현장 중계에 대한 독점권이 주어줬다는 것은, 독점 안에서 최소한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보신각 타종 생방송 중계는 말 그대로 그 자체가 중계입니다. 그것은 중간에서 연결자란 의미입니.. 2009.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