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보1 정연주 사장 "역사에 대한 낙관을 버리지 맙시다" 정부의 KBS 장악 3단계 시나리오 정연주 몰아내고 낙하산 내려보내고 예산으로 확 틀어쥔다 KBS 노조위원장을 지낸 현상윤 PD ‘공정 방송 죽이기’ 시나리오가 3부작 대하드라마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1단계는 정연주 사장에 대한 해임안 처리다. 8월15일을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2단계는 낙하산 사장 투입이다. 누가 낙하산으로 내려올 지까지 이미 얘기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3단계는 ‘국가기간방송법’ 제정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기능을 대부분 상실하고 정권에 편향된 방송이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PD연합회 최용수 정책실장은 이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 이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검찰이 기어이 정연주 사장을 기소할 것이다. 앞으로 감사원이 감사.. 2008.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