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1 '4차원 연예인'에 대한 설문 결과, 당신의 생각은? 언제부터인가 '괴짜'라는 말 대신 '4차원'이라는 말이 방송에서 통용되기 시작했다. '사차원 소녀' '사차원 아줌마'... 얼마 전 MBC 에서 MBC에 등록한 기자들을 대상으로 '4차원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재밌을 것 같아 나도 응해주었는데, 방송에 나온 결과를 보니 내가 '4차원 연예인'으로 찍은 연예인과 많이 달랐다. 누가 진정한 '4차원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일단 집계 결과를 보자. 1위는 부활의 김태원이었다. 방금 산에서 내려왔을 것 같은 묘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그는 이외수와 마주앉아 각자 목격한 외계인에 대해 장시간 대화를 나누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기이한 언행으로 최고의 4차원 연예인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한다. 2위는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 3위는 '골드미스 다.. 2009.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