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1 '조선일보'의 인간어뢰 3인방, 손수조 이준석 백요셉 다시 다. 조선일보가 다시 ‘어젠다 세팅(의제 설정)’의 중심에 섰다. 한 때 ‘나는 꼼수다’의 인기가 절정일 때는 ‘나꼼수’가 의제를 설정하고 가 이를 방어하는 위치였지만 다시 전세가 역전됐다.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라고 했던가. 여러 번 나꼼수에 파상공세를 펼치던 조선일보는 김용민 총선 출마 이후 욕설파문을 결정적으로 활용해 나꼼수를 무력화 시켰다. 는 ‘주폭(酒暴)과의 전쟁’을 설파해 경찰을 움직이고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2탄은 ‘예단(禮緞)과의 전쟁’이다. 결혼 예단의 폐해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각성을 촉구한다. 가 ‘착한 사회’를 만들자고 주장하는 저의는 간명하다. 이슈의 하한기인 여름철에 비정치적인 이슈를 활용해 이슈주도력을 확장해 대선에서 다시 주도권을 갖자는 것이다.. 2012.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