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결혼 반대 청원1 송윤아 결혼 반대 청원, 이건 좀 심하다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한 ‘알권리’와 ‘알릴 권리’는 어디까지 일까요? 연예인은 공인일까요? 그들은 공인으로서 모범적인 사생활 관리를 해야 할까요? 배우 설경구씨가 동료배우 송윤아씨와 재혼하는 것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전처와의 이혼 과정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처의 언니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다음아고라에 글을 올리면서 비난 여론이 폭발했습니다. 심지어 아고라 청원에 ‘송윤아 결혼 반대 국민 청원 운동’을 제안한 누리꾼까지 나타났습니다. 상황이 극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해서 가타부타 얘기하는 것이 괜찮은 일인지 따져보시죠. 나는 이것이 ‘가능한, 거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자신의 사생활.. 2009.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