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신여고1 수원 영신여자고등학교의 책나눔 정신을 알립니다 '기적의 책꽂이' 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나서 알립니다. 지난주에 '기적의 책꽂이'에 책박스가 엄청 몰려왔습니다. 수원 영신여자고등학교에서 보낸 책들이었습니다. 반마다 헌책을 박스에 모아서 보내주었습니다. 영신여고 2학년 학생들과 3학년 학생들이 보내준 책인데...아마 선생님들이 조직적으로 모아주신 것 같습니다. 이런 조직력 정말 환영합니다. ㅋㅋ 보낸 책을 보니 어렸을 적 읽었던 그림책 동화책이 많네요.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런 책모음을 함께 하면 어떨까요?고등학생이 동화책 그림책을 다시 읽지는 않으니까요. 아무튼 의미 있는 일을 해주신 영신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신여고 학생들 올해 대학입시에서 좋을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책을 모아서 보내준 선생님들과 학생들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2012.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