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박혜진1 MB 때문에 '개고생' 하고 있는 언론인 리스트입니다 주> 아래 글은 천관율 기자와 함께 작성했습니다. MB 때문에 '개고생' 하고 있는 언론인 리스트입니다 언론계의 깃발 된 YTN 노종면 1992년의 손석희처럼, 노종면도 감옥에 갇힘으로써 그 자신 깃발이 됐다. 훗날 이명박 정부에 맞선 언론인의 싸움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언론노조 YTN지부 노종면 지부장(사진)을 가장 먼저 떠올릴 듯하다. 노 지부장은 이명박 후보의 언론 특보 출신으로 새 정부 들어 부임한 구본홍 사장에 반대하는 투쟁을 주도해오다, 지난 3월24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12일 후 석방됐지만 여전히 재판은 진행 중이고, 해직당한 노조원 6명은 회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조합원 6인이 해임된 지 9개월째다. ‘투쟁심’과 ‘동지애’만으로 버티기에는 긴 시간이다 싶었다... 2009.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