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1 디자이너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뿔난 이유 주> 문화계 현장고수들이 추천한 알짜 정보입니다. 월드컵 말고 볼꺼리 즐길꺼리 찾으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대 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생계형 예술가’들의 장터 ‘프리마켓’이 6월5일로 9주년을 찍었다. 서울 홍대 앞 예술시장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서는 예술과 상품의 방향을 잘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디자인이 예술적인 생활소품이 아니라 예술이 겸손하게 생활소품이 된 것이다. 그래서 소비자에게는 예술을 선사하고 예술가에게는 밥을 제공한다. 프리마켓을 개최하는 일상예술창작센터는 개장 9주년을 맞아 새롭게 주제를 정했다. ‘모아봐요 두드려봐요 와봐요.’ 줄여서 ‘모두와’라고. 일단 한번 와보시라는 얘기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연다(비 오면 안 열린다). 저녁에는.. 2010.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