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파티2 '디지털 기부'를 위해 클릭해보셨나요? 클릭 한 번으로 끝내는 ‘디지털 기부’ 연말이다. 기업인과 연예인의 기부 소식이 들려온다. 그런 거창한 기부 말고 소박하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물론 구세군 자선남비 등에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그런데 좀 더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적은 돈이라도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의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에 있다. 아름다운재단과 굿네이버스는 트위터이용자들과 함께 ‘1원의 행복’ 캠페인을 벌였다. 트위터 이용자들이 12월12일까지 트위터에 올린 글 횟수 당 1원 혹은 10원 혹은 1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부를 받은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935명이 참여해 700만원 정도를 기부했다. 12월12일에는 오프라인 경매까지 해서 150만원의 모금을 더 모았다... 2009. 12. 26. 정동영 의원의 '득템' 어제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트윗 아나바다 파티가 열렸습니다. 저는 좀 늦게 가서 '득템'한 게 별로 없었는데, 정동영 의원은 무쟈 마니 '득템' 하셨더만요. '인증샷' 하나 찍어 두었습니다. 저랑 같이 줄도 서서 프로야구 선수협 선수 사인볼도 받았는데 저는 민한신(손민한) 사인을 받았고 정 의원은 봉중근의사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제가 '득템'한 것들입니다. 두산 베어스 모자를 '득템'했는데, 성영훈 선수 사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자를 쓰니까 사람들이 '감독필'이 난다고 하더군요. ㅋㅋ 와이프를 위해 X밴드 하나 샀더니 원 플러스 원 서비스라며 어린이 용을 하나 더주더군요. 와우!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안데스풍의 스웨터인데, 끝물에 단돈 5백원에 얻었답니다. 2009.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