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사빈슨1 검찰 출석요구에 응할 수 없는 이유 (<PD수첩> 김은희 작가) 검찰이 '광우병편'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1차 수사를 총괄했던 임수빈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검사복을 벗는 것으로 무죄 의견을 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무리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2차 수사와 1차 수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프로그램 작가까지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자료조사 작가까지 조사를 받습니다. 한국 방송 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군사정권' 때도 없었던 일입니다. '광우병편'의 메인 작가였던 김은희 작가가 MBC구성작가협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동료작가들에게 쓴 '검찰 출석요구에 응할 수 없는 이유'를 '독설닷컴'을 통해 누리꾼들에게도 알립니다. (MBC구성작가협의회 홈페이지http://www.mbcwriter.com)에 들어가 보시면, 현재 방.. 2009.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