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2 트위터 집단지성으로 검증한 어린이 '체험' 정보 좋은 부모가 되기는 쉽지 않다. 맞벌이 부모는 특히 그렇다. 늘 그렇지만 시간이 문제다. 둘이 열심히 돈을 벌어서 그중 한 명은 가정을 돌보겠다고 마음먹어보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다. 돌아보면 아이는 이미 커 있기 십상이다. 문제는 지금이다. 아이에게 중요한 건 바로 지금이다. 지금 필요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 그러나 사회생활에 부대끼는 맞벌이 부부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그 답을 돈에서 찾곤 한다. 그것이 답이 아닌 줄은 알지만 뾰족이 답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보력 때문이다. 맞벌이 부모는 정보에 약하다. 다들 입소문 듣고 다닌다는데 그 입소문이 안 들어온다. 그래서 돈에 의지하게 된다. 정보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이 대신 품을 팔았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를 활용해 입소문이 난.. 2010. 5. 6. '디지털 기부'를 위해 클릭해보셨나요? 클릭 한 번으로 끝내는 ‘디지털 기부’ 연말이다. 기업인과 연예인의 기부 소식이 들려온다. 그런 거창한 기부 말고 소박하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물론 구세군 자선남비 등에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그런데 좀 더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적은 돈이라도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의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에 있다. 아름다운재단과 굿네이버스는 트위터이용자들과 함께 ‘1원의 행복’ 캠페인을 벌였다. 트위터 이용자들이 12월12일까지 트위터에 올린 글 횟수 당 1원 혹은 10원 혹은 1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부를 받은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935명이 참여해 700만원 정도를 기부했다. 12월12일에는 오프라인 경매까지 해서 150만원의 모금을 더 모았다... 2009.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