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자지라1 일본 장수 닮겠다는 홍준표 의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아니라 다케다 신켄의 운명 될 듯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이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식으로 (민주당이) 빌 때까지 기다리겠다" 라고 말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임진왜란과 관련해 (정유재란 때는 사실상 '태업') 고니시 유키나가나 가토 기요마사처럼 직접 침입한 A급 전범 은 아니라도 후방 지원을 맡은 B급 전범 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홍 원내대표가 임진왜란에 관여한 왜장을 닮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를 물리칠 '이순신' 은 과연 누가 될까? (아래 표현은 '최재천의 시사큐비즘' 인용함. http://blog.ohmynews.com/cjc4u/243237)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노부나가는 때려죽이고 히데요시는 울도록 만들며 이에야스는 울 때까지 기다린다." '조선 침략한 왜장 닮겠다'는 홍 원내대표의 이 말은 일본 대하소설 에서 비.. 2009.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