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후원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헌옷 구경하세요 이제 다 아시죠? 내일 언론자유를 위한 '탐탐한 바자회' 있는 것. 어제 언론노조에 갔는데, 여성 3국분들이 기증품 정리하느라 정신 없으시더군요. 오늘은 거의 밤을 새서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여유 되시는 분, 자원봉사 부탁드립니다. 바자회 홍보를 위해 기증품을 들고 한 컷 찍었습니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헌옷 아닌가요? 가수 이승환, 김태호 PD 등 많은 분들이 기증품을 내셨습니다. 저도 시사IN 창간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전시회 때 샀던 김억 선생님의 판화 '남한산성 시리즈'를 기증했습니다. 제 결혼식 주례를 봐주셨던 소설가 김훈 선생님께 드리려고 산 것인데, 여태 못드리고 있었는데 더 의미있게 쓰게 되네요. 처가에서 협찬받은 그릇세트도 들고 갑니다. 2009.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