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전1 상대방을 기술적으로 깎아내리는 방법 다음주에 연고전이 있나보네요. 어제 군대 가는 블로거분 환송회를 위해서 고대 앞에 갔더니 연고전 현수막이 작렬하더군요. 다음주에는 이 거리가 또 난장판이 되겠군요. 연고전을 앞두고 고대생과 연대생이 머리를 싸매고 연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방법입니다. 좀더 발랄하게, 좀더 악랄하게, 깎아내리기 위해 궁리를 합니다. 그 결과물들이 고대 앞에 내걸려 있더군요. 그 중 재밌는 것 몇 가지 찍어왔습니다. 주로 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듯. (예전에는 주로 교우회(동문회)에서 현수막을 걸어주었는데, 요즘은 주로 주변 상인들한테 삥을 뜯어서 거는군요. 이상한 선배(MB) 때문에 쪽팔려서 그러나...) 고대생들은 응원을 마치고 나면 꼭 교가를 부르는 버릇이 있는데 MB 때문에 교가 가사가 바뀔지도.. 2009.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