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노천극장1 <속보> '노무현 추모콘서트' 성공회대로 장소 급변경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의 공연장소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공회대학교 대운동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연 시간은 6월21일 일요일 저녁 6시30분 그대로입니다. '다시, 바람이 분다' 공연을 사흘 앞두고 공연 기획진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 무대를 설치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연세대학교 측은 공연 다음날 치러지는 사법시험 2차시험을 핑계로 공연을 불허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측이 정문 동문 북문 등을 봉쇄해 무대 차량 한 대를 제외한 모든 행사차량이 학내로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2시간 동안 대치했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연세대학교 측은 경찰에 '시설물 보호요청'을 하고 출입문을 봉쇄했고 출입문을 열쇠로 잠그는 것으로도 모자라 출입문 뒤에 학교 버스로 차벽을 세.. 2009.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