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회1 오늘 개원 국회, 여야 중 어디가 셀까? (여야 보좌진이 예상한 18대 첫 정기국회) 사기 오른 여당에 ‘여당 같은 야당’이 맞설 수 있을까? 오늘 18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개원했다. 초반부터 기선 제압을 하겠다며 여당과 야당 모두 벼르고 있다. 과연 누가 초반 승세를 잡을 수 있을까? 양대 정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사기를 의원 연찬회와 워크숍, 그리고 보좌진들의 평가로 점검해 보았다. 9월1일 정기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가 출사표를 던졌다. 8월28일, 충남 천안의 지식경제부 연수원에서 의원 연찬회를 가진 한나라당은 ‘우파 대개혁’ 기치를 내걸었고 같은 날 강원의 홍천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의원 워크숍을 가진 민주당은 ‘이명박 신독재 저지’를 선언했다. 18대 국회 열쇳말을 ‘경제 국회’로 내건 한나라당은 조세 금융 규제 개혁과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2008.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