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족1 파리지앵과 뉴요커 그리고 강남좌파 이명박 정부의 전횡과 보수세력의 행태에 실망하면서 보수세력이 분화하고 있습니다. 파리지앵과 뉴요커를 닮은 진보성향의 부유층, 이른바 '강남좌파'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은 ‘강남좌파’에 주목합니다. 전형적인 강남좌파 연쇄 인터뷰, 진보정당의 강남진출기, 강남좌파로 진화하는 ‘오렌지족 세대’, 강남 촛불 현장르포 등 강남좌파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겠습니다. 파리지앵과 뉴요커 그리고 강남좌파 ‘좌파 빨갱이’라는 말이 있다. 줄여서 ‘좌빨’이라고 한다. 이 말을 쓰는 사람은 어떤 의미로 쓰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해석하기에 ‘좌파 빨갱이’의 의미는 이렇다. 이명박 시대에는 상식적인 주장을 하면 좌파가 된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면 빨갱이가 더 붙는다. 즉, 상식적인 주장을 하고 이를 실천하면 ‘좌파 빨갱이.. 2008.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