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새내기 콘서트1 중앙대학교입니까? 두산대학교입니까? 중앙대학교 제적생 김주식씨가 보내온 글입니다. 4월2일, 새내기 500인의 열정콘서트를 앞두고 우리 시대 대학과 대학문화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자는 제언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중앙대학교입니까?두산대학교입니까? -2011 새내기 콘서트를 응원하며 중앙대학교 제적생 김주식(철학과03) 지난 1월 퇴학처분 무효 확인소송에서 승소하여, 2년 만에 다시 교정에서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푸른 봄 꽃과 생기발랄한 새내기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3월의 교정은 언제나 그렇듯 참 아름답습니다. 두산의 기업식 대학운영에 반기를 들고 싸워온 지난 2년이 무색할 정도로 말입니다. 오랜만에 학교에 와보니 도서관 리모델링이 끝나있고, 메디컬센터 신축공사도 많이 진척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 볼 때, 중앙대는 나날이 발전.. 2011.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