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1 (제안) 베이징 블로거들, '혐한증' 정체 밝히고 오라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중국인들의 ‘혐한증’ 정도가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지극히 우려되는 부분이다. 그런데 중국인들의 이런 ‘혐한증’에 대한 국내 언론의 보도가 너무나 표피적이고 단편적이다. 왜 생겼고 어느 정도이고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보도가 없다. 정확한 원인과 퍼져가는 양상을 알아야 이에 대한 해결안도 만들 수 있을 것인데, 답답한 노릇이다. 이 답답함을 베이징에 가 있는 블로거들이 풀어주었으면 한다. 이미 블로거들은 기존 미디어에서 다루지 못한 올림픽의 다양한 면을 조명하고 있다. 그 결정판으로 ‘혐한증’의 정체를 밝혀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6년 전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상하이 출장을 갔다가 중국인들의 ‘혐한증’을 몸소 체험했던 적이 있다. 독일과의 준결승전이었다.. 2008.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