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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들려볼만한 문화행사 총정리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제천 국제음악영화제가 관객에게 말하는 것은 세 가지다. 첫째, 혼자라도 당당할 것. 청풍호반의 밤바람은 ‘모태 솔로’인 당신을 해방시켜줄 테니. 둘째, 오감을 활짝 열 것. 음악영화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마지막으로,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영화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는 ‘원 썸머 나잇’을 놓치지 말 것. ‘원스’ ‘솔로이스트’ 등 탁월한 개막작 선정 실력을 보여주었던 제천 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내놓은 카드는 루마니아 감독 라두 미하일레아누의 다. 러시아의 국민배우인 알렉세이 구스코프와 프랑스 여배우 멜라니 로랑이 출연한다. 이문세·김수철·슈프림팀·장기하와 얼굴들도 분위기를 돋운다(8월12~17일). 일정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정동진 독립영화제를 .. 2010. 8. 5.
연예인들의 다양한 트위터 활용법 (윤도현 김제동 김창렬 타이거JK 이적...) 저는 트위터 관련 강의를 할 때 정치인 트위터와 연예인 트위터를 예로 듭니다. 정치인 트위터에서는 '반면교사'의 교훈을 얻고 연예인 트위터에서는 '촌철살인'의 비법을 배우라고 말합니다. 정치인과 연예인은 둘 다 오프라인에서는 섬바디입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정치인은 노바디가 되고 연예인은 베리섬바디가 됩니다. 정치인은 불리하고 연예인은 유리해집니다. 그런데 그런 생리를 깨닫지 못하고 벽보고 혼자 공자왈 맹자왈 하는 정치인이 많습니다. (물론 노회찬 등 예외도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어떻게 누리꾼과 어우러지는지 배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연예인 중에서도 일반인과 소통하지 않으려는 연예인도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보면 정치인들은 대부분 자신의 팔로워를 팔로잉합니다. 반면 연예인들은 거의 팔로잉.. 201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