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민영화1 한 MBC 기자의 선배 비판, "친일파와 뭐가 다른가?" 지난주,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갑자기 MBC공정방송노동조합이라는 곳에서 발표한 '우리는 왜 변화하지 못하는가' 라는 제목의 성명이 조중동에서 집중적으로 기사화 되었습니다. MBC공정방송노동조합은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소속된 '선임자 노조'라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존재가 없던 이들이 갑자기 '발호'한 까닭을 한 MBC 기자로부터 들어보았습니다. 그는 선배들의 행위를 친일파에 비유하며 맹비난했습니다. 그가 선배들을 비판하며 말한 내용입니다. "정확히 100년전인 1909년에도 매국노라고도 불린 친일파가 있었다. 이들은 대세가 일본이라는 판단하에 살길을 찾기 시작했고, 세치 혀를 놀리며 독립투사들을 일본에 팔아넘기고, 급기야 주권까지 팔아넘겼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친일파의 DNA는 한반도에 남아서 .. 2009.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