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지키미1 (한컷뉴스) 아주 그냥 어색해 죽겄어요. 때론 사진 한 컷이 백 마디 말 보다 많은 것을 전할 수 있다. 긴 말 필요없이 사진 한 컷으로 전한다. '시사저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우리에게 그랬듯이 '막둥이 YTN 지키미' 분들도 YTN 노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YTN 촛불문화제에 가면 YTN 노조원들 힘내라며 마임 공연을 해주시는 중년 남성 세 분을 볼 수 있다. 참 보기에 즐겁다. 그런데 세 분 중 안쓰러운 분이 한 분 있다. 인상도 그렇고, 덩지도 그렇고 사실 마임과 정말 안 어울린다. 보기에 부담스럽다. 문제는 스스로도 그것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어색하다. 다른 두 분은 곧잘 하시는데, 이 분은 끝내 그 어색함을 극복하지 못하신다. 아래는 증거 동영상이다.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은 무대에 오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2008.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