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1 <슈퍼스타K2> 앞세운 'CJ 콘텐츠 제국'의 전략 1996년 2000년 트랜디한 시트콤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던 송창의 PD CJ미디어 제작본부장을 맡고 있는 그를 만나보았다. 그는 CJ계열사 프로그램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케이블TV 프로그램 15편 중 12편이 CJ미디어 계열사 프로그램이다. 외세(외국 프로그램) 덕을 봤던 다른 채널과 달리 CJ미디어 계열사들은 자체 제작을 중시했다. 그 덕에 콘텐츠 제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한국 케이블TV의 역사는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다. 이미 결선 진출자의 인기는 왠만한 연예인을 능가한다. 이제 연예인들도 케이블 채널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송창의 PD를 만나 미래를 가늠해 보았다. Mnet 의 시청률이 연거푸 10% 이상을 기록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 201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