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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 산다는 것2

기자와 PD의 아내가 겪고 있는 일입니다 5월3일은 '세계 언론 자유의 날(World Press Freedom Day)'입니다. '국경없는기자회'에서 이와 관련해 성명을 보내왔습니다. 이란과 북한에 억류된 여기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이 성명에, 안타깝게도 한국의 언론상황을 고발하는 내용도 들어있더군요. '세계 언론 자유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언론인의 가족이 지금 겪고 있는 일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은 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기자의 아내로 산다는 것, PD의 남편으로 산다는 것 지난 3월22일, 파업을 하루 앞두고 YTN 기자들이 경찰에 잡혀갔을 때, 아내에게서 문자가 왔다. 블로그에 글 올릴 때 아들 얼굴을 한번만 떠올리라는 내용이었다. 사흘 후 이춘근 PD가 잡혀가자, 아내는 동료 기자들의 핸드폰 번호를 .. 2009. 5. 2.
'기자로 산다는 것'에 대한 기자의 생각 지난해 '시사저널 파업' 당시 선배들과 함께 썼던 이 요즘 다시 읽히는 것 같습니다. YTN과 KBS 기자들처럼 '기자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는 기자들이... 에 KBS 김석 기자님이 기고한 를 본인 동의를 얻어 올립니다. 기자질에 대한 치열한 고민, ‘시사저널 사태’ [김석의 미디어책읽기(24)] 기자로 산다는 것 (고종석 외 22인) 시사저널의 전 취재부장이었던 시인 이문재가 추억한, 지금은 문을 닫았다는 시사저널 평기자들의 아지트 ‘다다’에는 턱없이 못 미칠 테지만, 11월 14일 토요일 저녁 KBS 신관 앞 지하 호프집 ‘비트’는 ‘미디어포커스’의 마지막 방송을 지켜보기 위해 모여든 이들의 ‘다다’였다. 미디어포커스 출신이 아닌 사람을 찾을 수 없었던 그날 마지막 녹화를 영상으로 기록..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