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세상의 재밌는 사례가 있어 전합니다.
DJ DOC 김창렬씨가 <천하무적 야구단>팀과 <추노> 촬영현장을 찾았습니다.
촬영현장을 찾은 이유는 '도시랍'님이 남기셨네요.
"천하무적야구단에서 꿈의 구장 건립 추진을 하고 있는데
건립비용조달을 위한 아이디어로 추노 엑스트라 출연을 추진한다"라고.
촬영 현장에서 김창렬씨가 1시간 전부터 현장 소식을 트위터로 전하고 있습니다.
아마 아이폰으로 찍어서 바로 트위터에 올리는 것 같은데,
사진 한컷 한컷에 장난끼가 묻어나오네요. 재밌습니다.
(김창렬씨 트위터 아이디는 @doc0102)
연예인이 현장에서 생으로 소식을 전하는 재미난 세상이 되었습니다.
국회의원들도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국회의원들만 들어갈 수 있는 국회 본회의장 현장 소식을 전하곤 했죠.
앞으로 이런 경우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왕후장상이라고 기자가 되지 말라는 법이, 뉴스를 전하지 말라는 법이 없죠.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기자들은 어떻게 먹고 살죠? ㅋㅋ
DJ DOC 김창렬님이 현장에서 전한 사진과 현장 소식 감상하시죠.
여기까지 올라왔네요.
지금 한참 촬영 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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