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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보도자료 닷컴

'촛불전경'이 트로트 앨범을 냈다고 하네요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2009. 5. 12.


관심있는 블로거분들이 취재하실 수 있도록,
'촛불전경' 이계덕씨에게서 온 보도자료 메일을 올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이계덕씨(dlrpejr@hanmail.net) 본인에게 메일 보내 보세요.

이외에 국립오페라합창단 후원 공연과
미디어행동 지역순회 토론회 관련 보도자료도 올립니다.
관심 있는 블로거분들의 현장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보  도  자  료 ■

육군전환요구전경 이계덕씨, 복무중 트로트 가수데뷔 한다
'노라조' 형 사회풍자 담은 세미트로트 앨범, 이플뮤직과 계약 5월 발매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전의경이 촛불집회에 투입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육군으로 전환을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하고,군 복무중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하고도 계속 복무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화제를 모은 이계덕씨가 이번에는 자귀모OST 등 영화음악 및 드라마OST 작곡가로 알려진 이플뮤직의 대표 이상백씨와 음반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공당사상 최초의 미성년자 대의원, 최연소 MBC 백분토론 메인패널 출연, 최초의 인터넷 청소년문화사업 사장, 인터넷신문기자, 학교폭력 근절 및 인권활동가 등 다양한 경력과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이 씨는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802전투경찰대 소속 전투경찰 신분으로 전역기일은 이미 넘겼으나 형사재판에 불구속기소 되어 지난 12월부터 직위해제 중으로 사실상 전투경찰로써 군 복무중 트롯트가수로 데뷔하는 또 다른 이색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 씨의 싱글앨범에 수록된 곡은 '지구방위대'와 '신노병가' 등 모두 두 곡, 두 곡 모두 세미트로트 형식의 누구나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이지만 가사내용에는 일반적인 '사랑' 노래가 아닌 사회풍자적인 요소를 담고 있기도 하다.
 
특히 수록곡 '신노병가'의 경우 "경찰이 강도짓에 살인하는 나라, 인터넷에 글 썼다고 구속하는 나라 이런나라 어디있나 대한민국" 이라는 가사내용에서도 알 수 있덧이 최근의 연일 불법행위로 도마에 오르고 있는 경찰의 모습을 비판하며 이씨가 전경으로 복무하면서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담아 직격탄을 날렸다.
 
다음 아고라와 라디오21 등에서 '촛불전경'이라는 닉으로 활동하고, 최근에도 PD수첩 등 언론매체 등에 나와 사회문제에 자기 의견을 표출해오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 씨의 노래는 벅스,멜론,엠넷 등 음원유통사이트를 통하여 오는 5월 말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 씨는 육군전환을 요구하여 부대로부터 30일의 영창징계 등 보복성 징계를 받기도 한 이 씨는 부대로부터 강제추행으로 고소를 당하여  현재까지 재판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 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검찰이 서류검토를 이유로 기일속행을 요구하여 오는 28일 오후 네시 반에 북부지방법원 203호 법정에서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09. 5. 11 육군전환요구 촛불전경 이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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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노병가 가사 

작곡 : 이플 이상백 / 노래 : 이계덕
 
(연일 불법행위로 도마에 오르시는 경찰분들 많이 힘드시죠?
도짓하랴, 단속정보알려주랴,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노래 듣고 정신차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군대가기 싫으면 경찰대학교,전의경 부대 소대장 하며
월급은 수백만원 똑같이 받으면서,3일의 한번 출퇴근(근무는 대충대충)
상급기관 감찰조사 나올때에만, 열심히 근무한척 연기하세요
위법행위 저질러도 문제없어요, 공권력이라고 둘러대세요
 
아 돌아와요 민중의 지팡이로.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멋있는 민주경찰 기다려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매일 불법으로 실망시켜주느라 니들이 고생이 많다~
내 노래 듣고 오늘 정신차리게 된걸 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
 
인도에서 서있다고 연행하는 나라, 인도 통행막고 도로로 통행하란 나라
경찰이 집창촌을 운영하는 나라, 경찰이 기자에게 접대하는 나라
경찰이 민간인을 폭행하는 나라, 경찰이 강도짓에 살인하는나라
인터넷에 글썼다고 구속하는 나라, 이런나라 어디있나 대한민국
디카 휴대전화금지는 폭력예방 대책? 건전한 비판에는 징계하는 경찰
100분토론 여론조작하는 경찰, 이런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 있나?\
 
아(아포) 돌아와요 민중의 지팡이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멋있는 민주경찰 기다려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여기서 끝내고 싶지만 아직 남았네요, 미안해요, 그래도 가야겠죠)
 
군대입대 했더니 전경가래요, 나라 지키러갔다가 방패만 잡고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전경부대 오자마자 꿈깨졌다
전경버스 시계초침에 시야고장, 근무할땐 봉좌초의 풀입초라
점회시간 땡겨자세 가혹행위, 취침할땐 대가리를 들고자기
내무실의 막내들은 완전노예, 중간기수 챙받대기는 인간샌드백
구타가혹행위 신고해보아라, 경찰병원 정신병동 보내버린다
 
아 돌아와요 민중의 지팡이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멋있는 민주경찰 기다려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립오페라합창단 희망음악회 

후원음악회 형태로 각종 연대 공연 포함, 5/15 19시30분 장천아트홀에서 열릴 예정

1.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국립오페라단지부의 오페라합창단 해체반대!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투쟁이 오는 5월 20일이면 100일을 맞이합니다. 지난 3월 31일 국립오페라합창단은 끝내 해체되었으며 국립오페라합창단원 전원은 해고되었으나 그동안 보여주신 국내외 문화예술인과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속에서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반대! 부당해고 철회를 위한 투쟁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2. 문화체육관광부는 비난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국립오페라합창단의 기능을 외부로 외주화 하고, 민간에 위탁해서라도 유지하겠다고 하고 있으나, 이는 국립오페라합창단의 공공적 기능을 말살하고, 그동안 축적해온 성과를 유실시키는 대책 아닌 대책임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회 업무감사와 일부 언론을 통해 드러났듯이 도덕성 해이와 허위 경력 위조 등으로 해임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이소영 단장 살리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공공기관으로 지켜야할 최소한의 책무마저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3. 더욱이 4대 보험에도 가입되지 못하고, 최저임금도 적용받지 못한 열악한 노동조건 하에서 고통받아왔던 해고 노동자들은 현재 적용대상 시비를 가리는 동안 실업급여조차 받지 못한 채 길게는 5개월 적게는 3개월 넘게 생계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 이에 아래와 같이 국립오페라합창단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음악회를 개최합니다. 널리 홍보해주시어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가 철회되어 국립오페라단이 정상화되고, 거리로 내몰렸던 합창단원들이 어서 빨리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Again 국립오페라합창단!
희망음악회 season2

‘우리는 다시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 일시 : 2009년 5월 15일(금) 19시 30분
□ 장소 : 장천아트홀(압구정역 광림교회 주차장 뒤쪽)
□ 주최 : 공공노조 국립오페라단지부
□ 티켓 : 1만원권
□ 식순
<1부> 인사 / 동영상 상영
<2부> 음악회 / 지휘 : 고성진(前 국립오페라합창단 지휘자), 합창 : 국립오페라합창단, 그 외 각종 연대공연
전국공공서비스노조 서울지역본부


<언론악법 토론회>

   행사개요

   ㅇ 취 지
    -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언론법 공청회가 총 5개 지역(부산, 춘천, 광주, 대전, 인천)에서만 진행
    - 지역공청회가 없는 지역에서는 지역시민사회단체, 야4당이 함께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법과 지역언론’을 주제로 토론회 개최
    -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언론법이 담고 있는 내용상의 문제점에 대해 주요 지역별 순회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 한국사회 정치지형 즉 권력 및 재정 분권과 지역언론의 지역성 문제를 연계

   ㅇ 일시
    - 2009년 5월 14일(목) 오후 5시

   ㅇ 장소
    - 대구KBS 대회의실

   ㅇ 주최
    - 민주당(언론악법특위), 민노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ㅇ 주관
    - 대구경북지역미디어공공성연대

   토론회

   ㅇ 사회 : 최경진 (대구가톨릭대 교수)
   ㅇ 발제 : 문종대 (동의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ㅇ 토론
    -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집행위원장)
             : 수도권 공화국과 지역언론
    - 심병철 (대구경북언론노조협의회/대구MBC 노조위원장)
             : 미디어법과 지역방송
    - 허미옥 (참언론대구시민연대)
             : 4대강 살리기와 지역언론
    -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 지역언론 저널리즘 기능 복원위한 시장구조

   토론 주제

   ㅇ 언론과 민주주의
   ㅇ 이명박 정부의 언론악법의 내용 분석과 그 폐해 (여론독과점, 신방겸영 허용, 지역성)
   ㅇ지방(권력)분권과 지역언론
   ㅇ지역현안과 지역 언론의 역할 

   식 순 

   ㅇ 사회
    - 권순철 (TBC 노조위원장, PD)
   ㅇ 인사말씀
    - 천정배 의원(민주당 mb언론악법저지특위 위원장)
    - 조진형 (지방분권운동 대경본부 상임대표)
   ㅇ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