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3 '인간병풍'으로 나선 한나라당 의원들의 굴욕 일지 시사만담가 김용민님( @funronga )이 시사IN에 잼난 글을 보내오셔서 필자 허락을 득해 독설닷컴에도 올립니다. 서울 경기 지역 보수 교육감 후보를 위해 '인간병풍'을 자처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선거 결과 어떤 굴욕을 당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잼나게 쓴 글이니 찬찬히 함 읽어보세요. 제대로 ‘굴욕’당한 조전혁과 인간 병풍들 글 - 김용민 (시사 만담가) 이번 6·2 지방선거 결과,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에게 0.6% 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다.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은 며느리도 몰랐을 일이다. 허구 만발의 여론조사 탓이다. 선거 전 마지막 언론사 여론조사를 보자. 두 사람의 격차는 문화일보 23.2, 동아일보 20.8, 한겨레 18.0, 조선일보 17.7, 중앙일보 16... 2010. 6. 19. 정치인 트위터러가 '사이버 호구'인 까닭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트위터 정당’을 선언했다. 이에 질세라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트위터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의무 가입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경찰은 트위터를 통한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겠다고 공표했다. 6월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트위터가 화두다. 확실히 정치인들의 관심이 블로그에서 트위터로 옮겨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까지 블로그에 대해서 묻던 정치인들이 올해부터는 트위터에 대해서 묻는다. 합당한 관심의 이동으로 보인다.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에서 뉴스 생산의 민주화가 이루어졌다면 트위터를 통해서 뉴스 유통의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어디서든 파워는 콘텐츠 생산력 보다 유통력이다. 그런 면에서 관심의 이동은 당연해 보인다. 비.. 2010. 2. 10. 한나라당의 이런 주장, 동의하시나요? 한나라당이 민주당 문학진 강기정 의원 민주노동당 강기갑 이정희 의원에 대해 사퇴 촉구안을 제출했습니다. 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에 동의하십니까? 국회의원(문학진) 사퇴 촉구 결의안 의 안 번 호 발의연월일 : 2009. 1. 9. 발 의 자 : 박준선 의원 외 171 인 주 문 국회의원 문학진은 2008. 12. 18. 11:40경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라고 한다) 회의장 앞에서 동료의원들 및 보좌진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외통위 위원장실 문을 커다란 망치로 부수는 행위를 하였으며, 회의의 원만한 진행을 방해했음은 물론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 권위를 심각하게 실추시켰음에도 일말의 개전의 정도 보이지 않음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을 만큼 중대한 흠결이 있음을 확인하고.. 2009.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