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사막1 사진으로 보는 고비사막 기행 본격적인 리뷰 전에, 일단 사진으로 먼저 보시죠~ 사하라사막, 나미비아사막(나미브)에 이어 드디어 고비사막도 밟아 보았네요. 이정도면 사막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셈인가요? 3대 사막 중 고비사막이 가장 덜 개발된 사막이었습니다. 그만큼 잠재력도 많은 곳일 듯요. 온갖 액티비티의 천국인 사하라사막에 비해 액티비티는 낙타와 샌드보드 뿐이었고 전세계 인플루언서의 성지인 나미브사막과 달리 고비사막은 8할이 한국 청년들이더군요. 또한 고비사막은 어프로치가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울란바타르 공항에서 1박2일로 가야 다을 수 있고 또 돌아오는 길도 1박2일이 필요했습니다. 비포장 도로도 상당히 길었고요. 그래도 이 모든 걸 극복시켜줄 만큼 멋진 풍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이 흐리고 바람이 세차 모래폭풍이 일.. 2024.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