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시장1 '88만원 세대'에 편입된 경향신문 기자들 불황입니다. 언론사들도 어렵습니다. 진보언론은 특히 어렵습니다. 그나마 시사IN은 나은 편입니다. 광고는 씨가 말랐지만 정기독자분들이 든든하게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언제가 위기네... 프레시안은 이미 위기를 넘어서 저승이네... 한겨레신문은 구조조정을 한다고 하고... 그리고 경향신문 기자들은 월급이 50%나 깎였습니다. 엊그제 경향신문에 있는 과동기와 잠시 메신저로 얘기를 했습니다. 일단 경향신문 한 부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신문 구독은 배달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리 효과는 없겠지만 그래도 구독이 줄어드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과감히 구독했습니다. 집에서는 한겨레신문을 구독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좀 어이가 없어 했습니다. 상품권주고 다른 신문 끼워주고 어린이 학습지까지 경품 종합선물.. 2009.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