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2 조중동의 소셜테이너 공격, 이래서 문제다 예전에는 조중동에 기사가 나와야 이슈가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김여진 김제동이 트위터에 쓰면 이슈가 된다. 사회참여 연예인 - 소셜테이너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견제도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주> PD저널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요즘 ‘소셜테이너’가 이슈다. 소셜테이너(소셜+엔터테이너)라는 말은 이명박 정권이 방송 장악에 나서면서 윤도현, 김제동, 김미화 등 사회참여 연예인을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킬 때 이들과 ‘폴리테이너(폴리틱스+엔터테이너)’, 즉 정치참여 연예인과 구분하기 위해 기자가 직접 만들어낸 말이다. 연예인들이 특정 정치인 지지활동을 해서 정치적 이익을 얻는 행위와 자신을 희생하면서 사회참여 활동을 하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물론 연예인의 정치 참여 활동 역시 보.. 2011. 6. 23. 배우 김여진과 가수 박혜경의 아주 특별한 소셜미디어 활용기 폴리테이너? 아니, 소셜테이너!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연예인이 늘고 있다. 배우 김여진씨, 가수 박혜경씨가 대표적이다. 그들이 어떻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지 들여다보았다. ‘사회 참여 연예인’을 뜻하는 ‘소셜테이너’라는 말은 원래 ‘정치 참여 연예인’을 뜻하는 ‘폴리테이너’와 구분하기 위해 기자가 만든 말이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용어가 더 넓은 뜻으로 재해석되는 듯하다. 트위터·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사회 활동을 벌이는 연예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배우 김여진, 가수 박혜경씨가 대표적인 소셜테이너로 꼽힌다. 두 사람은 각각 함께 활동하는 친구 그룹이 있다. 홍익대 청소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원한 김여진씨에게는 ‘날라리 외부세력’이라는 친구들이.. 2011.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