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창1 '나도 창' 놀이와 '나도 징' 놀이를 아시나요? 요즘 아고라에서 유행하는 놀이가 하나 있다. ‘나도 권태로운 창’놀이다. 촛불논객 ‘권태로운 창’ 구속에 항의하기 위해 누리꾼들이 스스로를 ‘권태로운 창’이라고 사칭하는 것이다. 대략 이런 식이다. “저는 권태로운창입니다. 현재 또 다른 권태로운창은 경찰청에서 심문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권태로운창이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권태로운창은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벌써 이곳 아고라에선 권태로운창이란 아이디가 상당히 많군요. 참으로 놀랍다고요? 이미 제 친구들도 권태로운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 개인 촛불이자, 스스로가 주도자입니다”(ID ‘권태로운창’) 의 관련 기사 에 따르면 이 ‘나도 창’ 놀이가 요즘 유행이라고 한다. (http://www.dailyseop.com.. 2008.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