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경찰서1 '개선 장군'같았던 12인의 YTN 기자들 (동영상) 12인의 '윤택남' '윤택녀', 이들에게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오늘(9월25일) YTN 기자 12명이 남대문경찰서에 소환되었습니다. 낙하산 사장 출근 저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것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은 동료들의 박수를 받으며 힘차고 당당하게 남대문경찰서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우리 언론사에 기억될 것입니다. 경찰서에 12명의 기자들이 함께 불려간 사상 초유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사상 초유의'라는 수식어를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100여명의 동료들이 와서 이들을 배웅해 주었습니다. 수십여명의 시민들(YTN 지키미 카페 회원)이 와서 이들을 지켜 주었습니다. 또 수십여명의 기자들이 와서 현장을 취재해 주었습니다. 남대문경찰서에 들어가는 이들을 위해 동.. 2008.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