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정책1 다문화가정을 '2류 국민' 취급하는 대한민국 다문화 가정 자녀가 1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지원하는 수많은 정책들은 실효가 없거나 역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들에 대한 편견과 우리에게 억지로 동화시키려는 자세부터 버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다문화 정책이 어떻게 잘못 운영되고 있는지, 그 정책의 기저에 깔린 철학이 왜 문제인지...현장활동가들과 전문가들의 지적을 모아보았습니다. '단일민족국가' 신화가 깨졌다 다문화 사회는 이제 우리의 현실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한국에 90일 이상 거주하는 이주민·귀화자·다문화 가정 자녀 등 다문화 인구는 13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5%에 달한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이주노동자이고, 그 다음이 국제결혼을 한 이주여성들이다. 당연히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자라고 있다. .. 2012.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