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아고라2 보수논객이 본 촛불집회 1년, 변철환 (뉴라이트전국연합 대변인) 촛불 1년. ‘사상투쟁’이 불붙고 있다. 촛불집회를 자신의 프레임으로 끌어오려는 좌우의 경쟁이, 촛불 1주년을 계기로 본격화하는 기세다. 좌우 양쪽에서 “우리에게 과연 촛불은 무엇이었나”를 묻는 토론회가 앞다투어 열리고 등 책 출간도 잇따른다. 은 보수 논객 세 명으로부터 촛불에 대한 평가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수 논객 세 명에게 촛불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물었다. 최홍재(공정언론시민연대 사무처장) 변철환(뉴라이트전국연합 대변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이사) 변희재(인터넷미디어협회 정책위원장. 미디어워치 대표)이 참석했다. 상대적으로 여론 시장에서 ‘소외받아온’(그들의 평가다) 세 보수 논객은 이날 작심한 듯 진보 진영이 먼저 나서서 ‘촛불 신화’를 해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말을 한명 한명 .. 2009. 5. 1. 뉴라이트전국연합 “아고라에서 많이 배웠다” 최근 다음아고라에 불청객이 나타났다. 바로 뉴라이트전국연합이다. 3월24일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아고라 여러분과 대화를 시작합니다(6만7천명 조회)’을 올린 이후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아고라에 드리는 글(7만6천명 조회)’ ‘PD수첩 제작진의 의견을 읽고(1만천명 조회)’ 등 계속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적진’이나 다름없는 아고라에 왜 뛰어들었을까? 아고라 참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변철환 대변인을 직접 만나보았다. - 어느 정도 성과를 냈나? “일주일만에 30만명 정도가 읽고 2만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뉴라이트 관련 글이 많이 올라왔다. 그런 것까지 따지면 대략 100만명 정도가 관련 글을 읽은 것 같다. 우리가 등장한 이후 우파적인 글이 많아졌다.” - 뉴라이트전국연합 홈페이지에.. 2009.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