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덩어리1 '강마에' 보다 더한 실제 음대 교수님들의 '독설' ‘독설닷컴’ 프로젝트인턴 김한나님께서 감상평 제2편을 보내왔습니다. 의 음대생과 실제 음대생의 차이를 말한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강마에'를 능가하는 음대 교수님들의 포스를 전합니다. 김한나님은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습니다. (글 - 김한나, 기획 - 고재열)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면 좋겠어. 난 펜션 같은 번잡스러운 곳에서는 지휘 구상 못해.’ ‘방금 들은 연주는 쓰레기입니다. 이건 뭐 도저히 참아줄 수가 없네요.’ ‘똥덩어리...’ 결국에는 입에 담기 민망한 말을 내뱉은 ‘강마에’. 드라마를 함께 보고 계시던 엄마는 웃으셨지만 왜인지 나는 지난 레슨 시간들을 ‘회상’하며 쓴웃음을 짓고 말았다. 번잡스러운 곳에서는 지휘 구상 못하고, 쓰레기 같은 연주는 참을 수도 없고, 연습 안하는 단원들은 뭐.. 2008.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