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3 트위터가 블로그보다 더 강한 이유 주> 과 했던 인터뷰 내용을 올립니다. 다시 인터뷰 내용을 읽어보니, '파워블로거'에서 '파워트위터러'로 전향한 이유,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인터뷰 정리 - 이광하 ( 편집장) TGIF(Twitter-Google-Iphone-Facebook)라는 소셜 미디어 열풍이 뜨겁게 분다. 1억 3천만 명 이용자를 가진 트위터,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5억 명이 쓰고 있는 커뮤니티 페이스 북. 외국 서비스라고 느껴졌던 TGIF가 급속도로 일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바람은 아마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더 크고 깊게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어놓을 것이다. 바람의 방향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것이 초대형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기도 한다.. 2010. 8. 20. 즐겨라. 트위터라는 '소셜 부비부비 서비스'를... 트위터가 화제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트위터에 안달복달이다. 선관위가 트위터에 얽매이는 까닭은 아마 ‘트위터만 막으면 된다’라는 판단이 서서 일께다. 선관위의 예민한 촉수는 벌써 나에게까지 뻗었다. 서울시장 후보 관련해 재미삼아 트위터에 올려놓은 설문을 문제 삼아 시비를 걸었다. 이런 선관위의 히스테리에서 ‘트위터 포비아’가 읽혔다. 트위터는 그냥 사람들이 잡담을 떠는 곳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 왜 무서울까? 왜 시덥쟎은 농담이 두려울까? 아마 그 공포는 ‘개똥녀’에서 발원했을 가능성이 크다. 단순히 개를 데리고 지하철을 탔다가 개똥을 치우지 않은 일 때문에 ‘개똥녀’로 매도당하며 모든 신상정보가 털리는 여대생의 모습을 보면서 인터넷은 ‘한 방에 훅 가는 곳’.. 2010. 5. 10. 모든 시민은 미디어다 (소셜미디어 체험기) 주> 문화연대 웹진 '상상나누기'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http://www.culturalaction.org/sangsang 모든 시민은 미디어다 -뉴미디어 글라디에이터 체험기 10년 전 가 창간될 때 명제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기자와 언론사가 독점했던 뉴스 생산에 시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창구를 열어주었다. 오연호 대표의 이 실험은 빛나는 성공을 거두었고 ‘대한민국 미디어 특산품’이 되어 세계 유수 언론과 언론학회에 소개되었다. 10년이 지났다. 우리 사회 미디어환경은 어떻게 바뀌었나? 그 변화를 짚어보기 위해서는 5년 전 등장했던 블로그를 살필 필요가 있다. 블로그가 등장하면서 의 시민기자 모형은 한 단계 성숙했다. 는 시민이 뉴스를 작성하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뉴스가치 평가.. 2010.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