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로3 트위터 이용자 치킨 선호도 순서, 교촌>굽네>네네>BBQ 이것이' 칙힌의 진리'다, 라는 기사를 트위터러들과 함께 써보았습니다. 두루두루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시식회를 하고 사진 촬영까지 했습니다. '칙힌'으로 드림팀을 짜면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전통의 강호 페리카나와 맥시카나 영양센터가 수비를 맡고 현존 강호 비비큐치킨 교촌치킨 홍초불닭과 용병 KFC가 미드필더를 맡고 신흥강호 굽네치킨 네네치킨 보드람치킨이 공격수를 맡고 그리고 다크호스로 부상하는 오빠닭 삼통치킨 레레치킨 고다기치킨이 후보선수에 올라와 있는... 그런 구도가 되지 않을지...ㅋㅋ 월드컵 기간 동안 치킨 소비 4~5배 급증 지난 6월2일 자정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트위터 이용자 100여 명이 모였다. 한 손에는 포장 치킨이, 다른 한 손에는 맥주가 들려 있었다. 지방선거로 MB 정부를 .. 2010. 7. 14. 블로그는 사이버 명함, 트위터는 사이버 생필품 주> 한국서적경영인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책방나들이'에 기고한 글입니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파워블로거’가 되었고 어찌어찌 하다 보니 ‘파워트위터러’가 되었다. 아무나 하는 블로그고 아무나 하는 트위터인데, 용케 아무나가 아닌 존재가 되었다. 촛불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까지 블로그로 분주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트위터로 분주했다. 블로그 ‘독설닷컴’에 2년여 동안 1천7백50만명이 방문했다. 1년에 875만명, 1달에 70만명 남짓, 하루에 2만명 남짓 방문한 셈이다. 트위터는 팔로워가 3만 2천명 정도다. 3만명 정도가 내가 트위터에 올린 글들을 받아보고 있는 것이다. 이슈와 논쟁의 바다에서 1인미디어라는 돛단배를 타고 파도를 헤쳤던 시간이었다. 분주한 나날이었지만 .. 2010. 7. 13. 전쟁을 말하기 전에 먼저 말해야 할 것들 3일의 약속〉(1991년)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1.4 후퇴 당시 3일 후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후 30년 만에야 평양을 방문하게 된 주인공의 인생역정을 통해 우리 현대사를 조명한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를 떠올린 것은 최근 전쟁론을 펴고 있는 보수 논객 중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의 ‘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이라는 칼럼 때문이었다. 새롭게 등장하는 3일의 약속을 보며 지켜지지 않은 60년 전의 약속이 떠올랐다. 김 논설위원은 북한의 비파곶 잠수함 기지를 폭파하는 제한적 무력응징이 필요하다며 ‘3일 인내론’을 설파했다. 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북한 군사력의 핵심인 장사정포의 70%를 요절낼 수 있다는 사회지도층인사의 말을 전하며 전쟁을 결심해야 전쟁을 피할 수 있다고 했다. 북한 특수부대는 우리의 후방 .. 2010.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