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마을 의야지1 동계올림픽 무산된 평창, 이렇게 살 길 찾았다 “동계올림픽 무산된 것이 차라리 잘된 일이다. 외지인들 배만 불리고 주민들은 헛바람만 들었다” 평창 주민에게 들은 말입니다. 지난 주말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가 무산된 후로 시름에 젖어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활기가 돌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평창송어축제’를 준비 중인 지역 주민들이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블로거들을 초청했는데, 저도 블로거의 일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을 통해 저도 행사를 알렸는데, 참여한 블로거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은 전세버스로 다녀왔는데 저는 가족을 데리고 직접 운전해서 가느라 좀 늦었습니다. 늦게 도착한 탓에, 송어 낚시 행사나 레포츠 시설 체험 행사는 함께 하지 못하고 저녁 때 축제에 관여한 주민분들을 만나보았는데, 두.. 2008.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