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쓰나미1 프랑스인이 본 오세훈과 박원순 시장의 차이 서울에 18년째 살고 있는 프랑스인 벵자맹 주아노 씨와 중심가를 함께 걸었다. 박원순 시장의 문화 정책에 대해서 타자의 시선으로 현장에서 평가해보자는 의도였다. 박원순 시장이 만드는 서울의 모습이 궁금하다는 그는 서울이 그동안 ‘젊은이를 위한 도시’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이 만드는 '마을 공동체'가 가능할지, 오세훈 시장의 정책과 비교하고 서울과 파리의 차이점도 비교했다. 오세훈의 디자인 서울 vs 박원순의 소셜디자인 서울 오세훈 전 시장은 서울을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4300억원을 들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설을 추진했다. 반면 자신의 직업을 ‘소셜 디자이너’라고 했던 박원순 시장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대표적인 전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유형의 디자인을 통해 서울을 .. 2012.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