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포럼2 "문제는 소통이야 멍청아!" 강준만이 변한 이유 “요즘 이가 심하게 상했다. 주변에서 그런다. 그렇게 남을 씹어대니 이가 성할 리가 있냐고? 그러다 요즘 내가 소통을 얘기하니까, 그렇게 비판해댈 때는 언제고 이제 소통하자고 난리냐고? 말한다. 그렇게 비판을 해댔는데, 소통이 되겠냐고? 그래도 소통 이야기를 해야겠다.” (강준만 교수) ‘비판의 달인’ 강준만 교수가 변했다. ‘소통 전도사’가 되겠다는 것이다. 지난 9월6일, 강 교수는 ‘비판에서 소통으로’, 공식 노선 전환을 선언했다. 동국대학교 다향관에서 열린 ‘소통포럼’ 창립식에서 그는 “대통령과 국민만 소통이 안 되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끼리 소통도 안 되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소통이다”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소통포럼’ 창립 세미나 기조 발제에서 ‘한국사회의 소통을 가로막는 .. 2008. 9. 8. 개념 탑재한 '배운 남자'들이 온다 '배운 남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소통포럼 미디어공공성포럼 등의 이름으로.. 최시중 '방송통제위원장'에게 제대로 된 맞수가 나타난 것이다. “고기자, 이건 아니잖아. 우리도 가만있어서는 안될 것 같아서 일 좀 벌이기로 했어. 고기자도 와서 소주 한 잔 해.” 지난주였다. 촛불집회 현장에 혼자서 오시곤 했던 한 언론학 교수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취재를 오라는 것이신지, 와서 동참하라는 것이신지(물론 둘 다 콜이다) 여하튼 오라 하셨다. “이번에 강준만 교수도 올라오기로 했어. 이건 아니다 싶은거지. 강 교수도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거야” 교수님은 반가운 소식도 전하셨다. 그동안 전북대에 ‘짱박혀’ 계시면서 ‘원격투쟁’을 하시던 강준만 교수가 올라와서 ‘상경투쟁’을 하신다는 것이다. 기대가 된다. 다음.. 2008.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