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1 오세훈의 '한강 르네상스'가 실패한 이유 내년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을 평가/재조명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가와 재조명이 쉽지는 않네요. 가상대결에서 경쟁력 있는 유망주로 발굴한 박완수 창원시장이 기관장 접대골프로 완전 망가졌네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이 "나중에 경쟁자가 될지는 모르지만, 박완수 시장은 참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말해서 자신있게 소개했는데... 역시 정치인 칭찬은 함부로 할께 아니네요. 이번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좀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칭찬은 아니고... 저는 오세훈 시장을 '인테리어 오' 혹은 '이벤트 오'라고 부릅니다. 하는 일은 덧칠하는 것 뿐인데, 별거라도 하는 양 떠벌리고, 광고만 열라 해댄다는 의미에서... 오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홍보비 증가가 얼마나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오 시장과 관련해서.. 2009.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