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해고1 (동영상) YTN 기자들이 스스로를 고발하는 이유 사상 초유의 언론인 집단 해고 사태가 발생한 YTN에 몽구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YTN 노조원들은 회사의 징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이 투쟁을 계속하기로 결의를 모았습니다. (글, 사진 - 고재열 / 동영상 - 몽구) 어제 YTN에서 1980년 언론인 대량 해직 이후 처음으로 언론인 집단 해직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YTN 사측은 퇴근 직전 낙하산 사장 퇴진 운동을 벌였던 노조원 33명에 대한 징계(업무방해 등)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노종면 위원장, 권석재 사무국장, 현덕수 전 노조위원장, 우장균 기자, 조승호 기자, 정유신 기자, 총 6명의 기자가 해임되었습니다. 임장혁 돌발영상 팀장 등 6명의 노조원이 정직(1개월~6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박소정 기자 등 8명의 노조원.. 2008.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