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2 기자가 블로그로 할 수 있는 것들 기자를 죽도록 부려먹는 방법? 블로그를 만들게 하면 된다. 블로그와 함께 한 지난 여름 블로그와 함께 하고 있는 가을 고통스러웠지만 행복했다. 기자가 블로그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과연 어디까지인지, 지난 5개월여의 경험을 정리해보았다. 의 좌충우돌 1인 미디어 실험기 1년 전, 취재원들로부터 ‘퀴즈영웅 기자’로 불렸다. 시사저널 파업이 길어지면서 상금을 노리고 KBS ‘퀴즈 대한민국’에 ‘생계형 출연자’ 콘셉트로 출전했었기 때문이다. ‘노느니 이 잡는다’는 말처럼 파업의 무료함을 상식 공부로 달랬던 덕에 퀴즈영웅에 등극하고 2,0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비록 소감이 편집되기는 했지만 퀴즈영웅에 등극한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시사저널 파업도 알릴 수 있었다. 그때 사람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2008. 10. 17. 독자님들, <독설닷컴> 인턴을 함께 뽑아주세요 은 다양한 ‘1인 미디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독자분들과 함께 ‘취재’를 하기도 했고 널리 알려져야 할 글이 있으면 ‘기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촛불주 사기 운동’과 같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고요. 앞으로도 은 '시사 블로그'로서 다양한 실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 그 실험을 도와줄 ‘인턴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여러 분이 응모해 주셨는데, 그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세 분을 선발했습니다. 너무 출중하신 분들이라 ‘인턴’이라는 말을 붙이기가 미안할 정도입니다. 이분들 중에서 과 함께 할 한 분을 독자분들과 함께 선발하려고 합니다. ‘집단지성’의 과정을 거쳐 가장 적합하신 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세 분의 자기소개서를 올립니다. 보시고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를 하셔도 좋고, 나름대로 기.. 2008.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