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아트 퍼포먼스1 링겔 맞으며 1인 시위하는 한 시민의 투혼 어제(8월8일) '언론악법 원천무효,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1인 아트 퍼포먼스'가 광화문광장-청계광장-서울광장 일대에서 있었습니다. 일반시민과 언론노조 그리고 국회의원들까지 참여해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1인 아트 퍼포먼스'는 고양이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밀집모자를 쓰고 언론악법이 왜 원천무효인지, 언론장악을 왜 저지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피켓을 들고 서 있는 것이었는데, 정말 아이디어가 만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링겔을 맞으며 1인 시위하신 분이 있었는데, '부상투혼'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설정'이라고 오해할 정도였습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팔에 골절상을 입어서 입원중이시라고 하시더군요. 이분 말고도 인상적인 분장을 하고 오신 시민분들이 많았습니다. 국회의원(이젠 전직 국회의원이네.. 2009.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