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PD1 MB에게 '아니오'라고 말하는 당당한 동문들 지난해 말, 언론노조 총파업 때 파업에 동참한 과 동문들과 '언론인 도움상회'를 만들었다. "You bite, We bite!!!" '네가 물어 오면, 우리도 문다 우리 중 한 명을 건드리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물어드린다'는 '언론인 도움상회'를 만들었다고 선언했다가, 학벌주의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MB의 업보 탓이겠지만... 이명박 정부의 KBS 장악을 막다가 파면(양승동 김현석) 해임(성재호)당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무기한 제작거부'에 나선 KBS 기자 PD들 중에서도 과 동문들이 여럿 있었다. 사실상의 불법 파업이기 때문에 징계를 당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손배소까지 걸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제작거부 대열에 동참한 그들이 자랑스러웠다. 기록은 기억의 어머니다. 이들이 곧 전개될.. 2009.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