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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2

신태섭 전 이사가 본 KBS의 오늘 정부의 언론 장악 저지를 위해 와 이 기사 특약을 맺었습니다. 에서 언론 장악 저지의 최전선에 선 언론인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을 통해서 누리꾼들에게 전하기로 했습니다. (가 만난 사람은 신태섭 전 KBS 이사입니다.) "기계적인 균형은 강자를 위한 것이다" PD들은 소신있게 프로그램 제작해야, 신태섭 전 KBS 이사 글 - 윤성도 PD (KBS 스페셜팀) 지난 6월 20일, 부산의 동의대학교는 학교측의 동의 없이 KBS이사 활동을 한다는 등의 구실로 신태섭 교수를 해임결정했다. 그리고 한 달 후, 방통위는 대학에서 해임됐다는 이유로 신교수의 KBS이사직을 박탈했다. 정연주 사장의 축출과 방송장악을 위한 이 희대의 코미디극에 본의아니게 출연을 했던 신태섭 전 KBS이사를 만났다. 학교에서 해직을 당하고.. 2008. 11. 6.
"이왕이면 회사에서 잡혀가야죠" 강제구인 앞둔 PD수첩 PD들 일요일 밤 늦게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휴가 가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많이 쉬고 많이 먹고, 완전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출근해 보니 세상은 그대로였습니다.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조금 더 나빠져 있었습니다. 메일을 읽기가 두려웠습니다. KBS에서는 낙하산 사장 선임을 위한 허수아비 이사회가 예정되어 있었고 YTN에서는 낙하산 사장 출근을 막은 노조원의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뻔했죠. 아는 KBS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목소리에 힘이 없더군요. 벌써 상황이 벌어졌는지, 수화기 너머로 고함소리가 들렸습니다. 몇 마디 주고받지도 못하고 전화가 끊겼습니다. 뚜 뚜뚜 뚜 뚜... 점심시간에 국회 앞에서 YTN 기자들과 마.. 2008.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