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른의 여행, 트래블러스랩
  • 어른의 여행 큐레이션, 월간고재열
  • 어른의 허비학교, 재미로재미연구소

시사투나잇 마지막방송2

도도공주, 박사임 아나운서가 흘린 뜨거운 눈물 어제 KBS2TV, 에 박사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폐지된(정확히는 변경된) 의 마지막 앵커였다. 을 보면서 종방날 그녀가 흘렸던 눈물이 떠올랐다. 마지막 진행자로서, 그녀는 누구보다도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날 찍었던 사진 중에서 박사임 아나운서의 눈물 사진만 모아보았다. 이렇게 해서, 또 한번 을 추억하게 된다. 종방날 박사임 아나운서는 눈물을 참 많이 흘렸다. PD... 작가...다들 울지듯이... 박사임 아나운서가 안쓰러웠던 것은, 화장 때문에 불편하게 울었다는 것이었다. 종방의 표정을 기록하려는 카메라들의 플래시는 사방에서 터지고... (주) 플래시 파일이 용량이 너무 커서 구동이 안되네요. 다시 올리겠습니다. 박사임 아나운서의 인상은, '도도공주'라는 말처럼 차가웠다. 방송 .. 2009. 2. 1.
건즈앤로지즈와 함께 했던 <시사투나잇>의 마지막 방송 이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어제 신문을 보니 헤비메탈밴드 건즈앤로지즈가 17년만에 정규앨범 를 발표했다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마지막 방송 당시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나온 음악이 건즈앤로지즈의 이었습니다. 그 감동을 다시 느끼실 수 있도록 시투 막방 엔딩 크레딧 화면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시투 제작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립니다. 이지운 PD가 Guns n' Roses의 을 엔딩 크레딧 화면의 배경음악으로 선택했는데, 정말 절묘한 선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사가 절묘하게 들어맞네요. "And it's hard to hold a candle, in the cold November rain. 차가운 11월의 빗속에서 초를 들고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We've been th..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