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지방선거가 채 6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독설닷컴'에서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관련 정치 포스팅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먼저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 <시사IN>에서 실시한 지방선거 시뮬레이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정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와 실시한 결과인데, 이 결과를 중심으로 각종 조사결과를 취합해 객관적인 예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자(12월14일) 한겨레신문에 '광역단체장 예상후보 지지도 조사'가 나왔던데, 전반적인 판세는 서울 경기는 한나라당 우세, 충남북은 박빙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남과 호남은 각각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가 강세로 나타납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부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출마할 경우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울산에서는 민노동 후보로 야권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파괴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광주에서는 현직(박광태 시장)이 위태로운 것으로 나타납니다.
제주에서는 김태환 지사가 한나라당 경선부터 뚫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강원에서는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두각을 나타내나 MBC 엄기영 사장이 야권후보로 나설 경우 박빙의 대결이 예상됩니다.
도표 함 보시죠.
1>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시뮬레이션 결과
2>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시뮬레이션 결과
3> 대구시장 대전시장 시뮬레이션 결과
4> 충남지사 충북지사 시뮬레이션 결과
5> 광주시장 전남지사 전북지사 시뮬레이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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