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독설닷컴 블로그와 트위터(@dogsul)를 통해 진행했던
지난 2년 동안의 뉴미디어 실험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뉴미디어 글라디에이터'로 이슈의 원형경기장에서
치열하게 싸운 무명 검투사의 기록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설닷컴 스토리 01> 이명박은 유권자를 조롱했고 방상훈은 독자를 조롱했고 이건희는 소비자를 조롱했다. 그래서 나는 이 셋을 조롱한다.
<독설닷컴 스토리 02> 이명박은 국민에게 나만 바라보라 말한다, 나는 이명박에게 국민반 바라보라고 말한다.
<독설닷컴 스토리 03> 조선일보 방상훈은 밤을 낮이라 하고 낮을 밤이라 한다. 나는 조선일보라는 '거짓 창'을 거두고 세상을 바로 보라고 말한다. 낮은 낮이고 밤은 밤이다.
<독설닷컴 스토리 04> 어떤 언론은 말한다. 이건희가 살아야 삼성이 살고, 삼성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나는 말한다. 이건희보다 삼성이 중요하고, 삼성보다 나라가 더 중요하다고.
<독설닷컴 스토리 05> 덫을 알아채려면 여우가 되어야 하고 늑대를 쫓아버리려면 사자가 되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이명박처럼 간사하게, 방상훈처럼 교묘하게, 이건희처럼 뻔뻔하게, 그렇게 조롱했다.
<독설닷컴 스토리 06> 물론 나는 잘 알고 있다. 내가 아무리 떠들어도 그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러나 내가 시원하고 내 글을 읽는 사람이 시원하고... 그러는 사이 언젠가는 그들의 귀에도 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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