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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보도자료 닷컴

(보도자료) 경제위기, 또 다른 공범은 언론?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2008. 11. 18.



<독설닷컴>에서는
사회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는 
토론회 행사 성명 등에 대한 보도자료를
블로고스피어에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블로거분들의 
활발한 취재 기대하겠습니다. 

 





미디어행동, 경제위기 언론보도 진단 토론회 개최

< 위기의 경제, 언론도 공범이 될 것인가? >


○ 일시: 11월 20일(목) 14시~17시

○ 장소: 경향신문사 5층 대회의실



1.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약칭 미디어행동)은 오는 11월 20일(목) 오후 2시, 경향신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경제, 언론도 공범이 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 다가오는 11월 21일은 97년 우리정부가 결국 IMF에 구제 금융을 신청한 날이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오늘 우리 경제는 또한번 큰 위기에 직면해있다. 미국발 금융위기는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전 세계로 파급되어 우리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증시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고, 최근에는 부동산 거품붕괴 우려마저 현실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도 이명박 정부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강행하고 있으며, 재벌과 부유층 중심의 정책을 노골화하고 있다.



3. 위기가 가속화하면서 언론도 관련보도를 쏟아내고 있지만 경제위기 보도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비판적이다. 지난 97년 위기 때도 주요언론은 IMF 구제금융 신청 전날까지 금융위기가 없다며 빗나간 예측을 내놓은 전례가 있다. 이번 경제위기 보도 역시 ‘선정보도’, ‘정파보도’, ‘뒷북치기’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대기업 연구소 의존’, ‘외신 맹신’의 문제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런 탓일까. 인터넷에서는 ‘미네르바’로 대표되는 인터넷논객들이 등장하여 제도권 언론보다 더 높은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하다. 특히 누리꾼 ‘미네르바’는 미국 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 파산 등을 정확히 예측해 ‘인터넷 경제대통령’이란 명성까지 얻었다. 이들 인터넷논객은 쉬운 언어로 경제위기를 분석, 전달해 누리꾼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4. 이에 미디어행동은 08년 10여 년 만에 다시 도래한 경제위기를 맞아 경제담당 기자, 미디어비평지 기자들과 함께 ‘경제위기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경제보도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자세한 행사개요는 아래와 같다.




미디어행동 토론회


<위기의 경제, 언론도 공범이 될 것인가?>

- 세계경제위기와 언론의 역할과 과제 -



○ 일시 및 장소

일시: 11월 20일(목) 14시~17시
장소: 경향신문사 5층 대회의실



○ 주최 및 주관

주관: 언론개혁시민연대, 공공미디어연구소
주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약칭 미디어행동)
후원: 경향신문사



- 사회: 전규찬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소장
- 발제: (주제) 언론의 경제위기 보도에 대한 진단 _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 부소장
- 토론:
 김정섭 경향신문 미디어팀 기자
 이승선 프레시안 국장석 기자
 이재영 레디앙 기획위원
 홍석만 참세상 논설위원
 이정환 미디어오늘 경제팀장
 안영춘 미디어스 편집장